골드클로버, 네이버·국립부경대학교·부산광역시와 부산 지역 SME(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참여. 우수상 수상
배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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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2 14:16 | 최종 수정 2023.02.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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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클로버, 네이버·국립부경대학교·부산광역시와 부산 지역 SME(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참여. 우수상 수상
△ (좌)네이버 송대섭 이사 (우)골드클로버 노미경 대표
사진 제공 = 골드클로버
골드클로버가 지난 6월30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네이버스퀘어 부산에서 열린 디지털 마케팅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에서 참가한 총 14개팀 중 가운데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네이버가 후원하고 부산광역시, 국립부경대학교가 주관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이날 네이버는 부경대학교 및 부산광역시와 '부산 지역 SME(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인력양성 및 연구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산·학 상생 협력모델을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송대섭 네이버 아젠다 리서치 책임리더, 장영수 국립부경대학교 총장, 이준승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이 지난 6월 30일 네이버스퀘어 부산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MOU)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처럼 기업과 학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부산 지역의 SME들이 네이버의 다양한 플랫폼과 툴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관련 실무 인력 양성으로도 연계해 장기적인 디지털 생태계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대섭 네이버 아젠다 리서치 책임리더는 "대학·지자체·기업의 협력으로 지역경제의 중요한 주체인 SME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력 양성과 연구 협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SME들이 디지털 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하도록 학계 및 사회의 다양한 분야 파트너들과 머리를 맞대며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골드클로버
골드클로버 노미경 대표는 이날 성과발표회 인터뷰 영상에서 "라이브커머스에 시장이 점점 확대되어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네이버의 후원 아래 좋은 조건에서 시행착오를 줄여가면서 할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좋은 기획을 해주신 김정환 교수님과 아낌없이 후원해준 네이버 측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의류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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